Jump on the bandwagon
- 팀이 엉망인데 돈 잘버는 고객사를 만나다보면 현타가 온다. 이것이 현실이다. 회사 문화가 좋고, 동료가 좋고 뭐고 다 시장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자위에 불과하다. 팀이 개판을 쳐도,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굳건하게 수익을 내는 회사들. 그들은 하나같이 “지속적으로 벌어들일 수 밖에 없는”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고, 남들보다 먼저 시장의 포션을 차지했다. 우리 몸에 항상성이 있는 것과 같이 소비자도 관성이 있어서, 기업이 소비자의 습관을 만들고나면 시장의 판을 바꾸기가 매우 어렵다.
-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생존하지 못하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
- 준비된 자에게 복이 있다. 스타트업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기존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내는 노력과는 병렬로 “타이밍” 혹은 “시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그것이 왔을때 폭발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둬야한다. 그것이 팀이든 개인이든 마찬가지다. 너무 빠르지도(시장에 교육이 필요한가), 너무 느리지도(경쟁자가 많은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엿봐야한다.
Date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