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盲目)적인 모임 대처법
- 맹목(盲目)적인 모임. 살다보면. 가족 모임을 포함하여 그저 모여야하니까 모이는 그런 모임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보통의 시기는 30대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부터.
- 그런 모임들은 과연 인생에 얼마나 필요한가. 그리고 모임의 다른 구성원들 각자에게는 얼마나 의미있는 모임인가?
- 그런 생각이 드는 시기에 해야할 일은 두 가지다. 하나는 스스로 모임을 Fire 하는 것, 다른 하나는 모임의 목적을 재정립하고, 모임의 구성원들과 함께 다시 모임의 의미를 찾는 것.
- 전자를 선택할 경우 유의할 점은, 어느 시점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
- 후자를 선택할 경우 유의할 점은, 의미를 찾는 과정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키느냐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 솔직하게 물어라, “당신에게 이 모임의 의미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