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진부한 진리의 활동: 독서와 글쓰기

너무 많이 들어서 평범하고 진부한 것들 중에는 불변의 진리이기에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한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독서와 글쓰기. 성공하려면 독서를 해야한다, 글쓰기를 해야한다. 이런 진부한 소리를 마음의 소리로 새겨넣으려면 스스로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보고 납득해봐야한다. 그래야 진부한 소리가 진리의 소리로 들리고,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 행동을 하게 된다.

성공의 정의가 무엇이든(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합의된 성공이든, 개인이 정의한 성공이든) 지금의 상태(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른, 지향하는 상태(성공의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지금의 상태에서 지향의 상태로 가기 위해선 중간 중간 마일스톤을 찍어야할 것이고, 다음 마일스톤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좋은 의사결정력(판단력)을 필요로 한다. (참고로 나는 실행력도 결국 의사결정력하나라고 본다. ex. 실행하기로 의사결정함. 어떤 조건에 항상 움직일있게끔 시스템을 만들도록 의사결정함.)

좋은 의사결정은 참인 명제들의 연결”로 이루어진다. 개인에 따라 결국 참인 명제 모듈을 수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다를있으나, 많은 이들에게 그것은 독서활동이다. 독서 활동은 시간 효율 측면에서 직접 경험 보다 낫고, 생각할있는 룸이 활자 사이에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영상보다 낫다. 그리고 명제들을 연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이다. 훈련된 사람은 머릿 속으로 명제를 떠올리고 명제인과관계나 종속관계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훈련되지 않은 인간은 글쓰기를 통해서만 그것이 가능하다. 인간의 기억력과 구체화 능력이 머리로만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머릿속으로만 가능하게끔 훈련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두가지 활동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하고자 한다. 머릿참인 명제를 늘리기 위해서. 그 명제들을 빈틈없이 연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만든 좋은 의사결정들이 나와주변의 인생에 누적시킬있기위해서.


Date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