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etro

2023-W22

  • 담을있을만큼만 담아야겠다. Maximizing 욕심은 내려두고, 할 수 있을만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못하겠는못하겠다고, 안되는안된다고 말하자. Demending한 사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 인 것 같다.
  • 눈치를 안볼게 아니라, 눈치보이는 환경을만들어야한다.
  • 읽을PC는 distraction이 너무 심하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바일이 그나마 나은 듯. 결국 불편해서 더 쓴 시간이짓하느라시간보다 적으면 되는거다.
  • 쓸데없이 툴부터 알아보다 낭비하는 시간이 많다. 자동화보단 노가다와 최적화가 먼저다. Do things that don’t scale.
  • 다음주엔 항상 서로랑 같이 일찍 출근해보자. 일관성(루틴)이 중요하다.
  • 고객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건 cto와 개발팀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줄일있을지 질문해야한다.
  •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대화를 통해, GAP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하는 것.
  • 중요한 일들은 전부 시간 확보를 미리’해둬야한다. 안해두면 그냥 못한다고 봐야죠. 시간 쪼개쓰기의 달인이 되어야..
  • 영어를 공부하려고 하지말아야 한다. 지금 해야할 것들에 영어를 적용하는 것이일인 것.

2023-W21

  • 인생에서 조금은 아쉬운 것들. 이제부터라도 조금이라도 make up 하거나, 못하면 서로에게라도.
    1. 유년시절 미국”에서 살았더라면
    2. 학창시절 분야불문 책벌레”였다면
    3. 청년시절 꾸준히한 운동”이 있더라면
  • 기대 속도(욕심,이기심)만 줄여도매력적인 사람이 될거다. 원하는 것이 있다고, 들이대지 말 것.
  • 원래 자기가 아는평가절하하고, 모르는평가절상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적당히 말하고, 위엄을 유지해라.
  • 아무리 훌륭한 사람일지라도 자기 이야기를 하다보면 허영심이나 자존심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마련이다.
  • 그냥 얼굴보고, 딱 그 정도 친밀감을 유지하는 관계”도 필요한 것이다.

2023-W20

  • (1)그냥 적자 (2)전략적 적자를 구분해야 한다. (1)은 답이 없고(어서 망해라), (2)는 시장 상황에 따라 워킹할있다.
  • BEP 넘기고 안일해지는 대표님 많다고 한다. 회사는 한국에 돌아가게 두고, 본인 가족들이랑 외국 나가 사시는 대표님들이 그렇게 많다고.
  • 새로운 것은 익숙한 것을 이길없다. 새로우려면 익숙함이란 것이 아직 없는, 완전히 새로운이어야 한다.
  • 원오원 아젠다는 미리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아젠다가 없을사용할있는 이야기 루틴을 준비해야한다.
  • 우리 업의 본질은 customer success”다. customer success를 위해 customer centric 해야하고, 그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게임의 본질인 것이다. 고객 중심”은 부자연스러운 일(엔트로피에 반하는 일)이다. 사람은 존재론적 이유로 본인이 중심에 있을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프로세스, 발언들은 기본적으로 공급자 중심적일밖에 없다. 익숙한 것들은 항상 검토되고,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 되어야한다.
  • 우선 순위 조정이 필요하다. 머릿속에 박아둘하나의 토픽.

2023-W19

  • 공동체의 화목”을 위해 내가 지켜야 할 input은 무엇일까? output을 계산하지 않고, 지켜야 할 input이 있는게 아닌가 싶다. input 자체가 output 이기 때문에.
  • 리더십은 N-1 Layer에게 아끼지 말고 투자해야한다. 그리고 하위 20%는 항상 인식하고 인지시켜줘야한다.
  • 이런 시간도 있을있지”의 위안은 2주면 충분하다. 2주가 지나면 이런 시간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Take action 해야한다.
  • 가면을 써야, 가면이 될 수 있다. 나는, 우리는 어떤 가면을 원하는가?
  • Exit을 하더라도, 취미를 공유하는 백수 친구가 있어야한다.
  • 육아 자동화를 하려면, 취향이 맞는 육아 동료와 동네 육아 인프라가 필요하다.
  • 1인 개발이 최고인같다.
  • 캠핑은 취미 리스트에서 제외한다. 시간이 많이 들고 너무 부지런해야 함. 자연이 좋다면, 자연이 있는 곳에 돈주고 가는 것으로.

2023-W18

  • 이번주는 우리의 북극성을 잠시 살피는 시간을 가짐. 2Q Product All Hands.
    1. 항상 (1)수요 (2)상대 우위에서 관점에서 생각하기.
    2. 프로덕 조직은 ABR의 인터널 세일즈가 되어야한다.
  • ARR 500억 이런 목표는 의미가 없다. 당장 액션을 만들지도 않고,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지도 않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운영이 가능한 확장가능한 조직 같이 추상적인 목표도 마찬가지다. 막상 액션을 만들려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단계내려야한다. 예를 들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운영 가능한 조직”이라고 하면, 백오피스를 만들때 모바일을 고려하게 된다.
  • 이모지가 없거나 대화가 적다면, 나는 조직을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yellow flag로 볼 수 있다. 회사에 대한 애정과 오너십은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중요하긴 하다. 없는 캐릭터는 노력해도 안생기는데, 있는 캐릭터는 노력이 없으면 사라질 수 있다.
    •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방이나사회에 신뢰를 쌓지 않으면일은 결코 성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천하만사가 다 본말(本末)과 주종(主從)이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을 알아서 근본에 힘쓰면 끝도 자연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끝을 따라서 끝에 힘쓰면 근본은 자연 매(眛)하여 지는 것입니다. 신뢰가 우선입니다. 우리 조급히 구하지 말고 먼저 신뢰관계부터 쌓아 가면 어떨까요.”
  • 조직광인을 최대로 레버리지 하려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협업 형태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파트너로 대하는 것이다.
  • 나에게 인사이트가나오면, 남들도 안나온다. 남들에게도 혹시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공유하지마라. 남들은 (1)나만큼 많은 시간을 보지 않고 (2)나만큼 애정있게 들여다 보지 않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그들이 나에게 나오지 않은 인사이트를 만들기란 매우 낫다. 하지만또한 던지는게 아니라 정성스럽게 준다면 그들도 (1),(2)를 투자할있다. 그들이 생각해보지 못한 인사이트를 함께 제공해줘라.
  • 컴퓨터는 내가 아무 말이나 하면 에러 메시지를 뱉고 아예듣는데, 사람들은 아무말을 해도 무슨 생각을 하면서 듣고 있다는게 새삼 신기함. 그렇기 때문에 아무 말이나 하지 말아야한다.
  • 비즈니스 세계에서 스몰톡을 위해서는 회사와 서비스들에 대한 background knowledge가 사전에 많이 쌓여있어야한다. 일을 할때도 예습과 복습이 왕도인 것이다.
  • 객체 지향은 세계관이다. 회사,서비스,고객(사람)이 객체 지향적으로 시스템상 인지되어야 한다.
  • 개발자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니즈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것이 문제 공유의 핵심이다. 공감대를 형성하면 개발자들이 워크플로우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일이 아닌 것이다. 해결책이 아닌 문제를 공유하자.
  • 의존성이 없는 사업”을 하려면 결국 (1)모듈화와 (2)자동화가 필요한 것이다. 이것도 하나의 세계관이다.
  • 프로그래밍은 매니저가 된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다. 죽을까지 하는 pure joy인 것이다.

2023-W17

  • 현실과 너무떨어진 곳을 계속 보고 있으면 멀미가 나기 마련이다. 적당한 주기로 북극성이 어디있고, 해가 뜨는 동쪽이 어디인지 체크하면노릇이다.
  • 일할여기 저기 왔다 갔다 산만한 것 같다.(특히 슬랙) 멀미나는 느낌? 뽀모도로 켜고, 목적을 적어 집중해보자.
  • 밋업을 갈 땐 운영진이 누구 인지, 참석자는 어떤 퍼소나의 사람들이 올지 생각을 하고 가야한다.
  • 세상만사 본말과 주종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관계가 먼저인 것이다.
  • 예상 시간이 가늠이 안되고, 막상 하려는데 손에잡히지 않는 일들은 아직 충분히 쪼개지지 않은 일이다. 더 쪼개자.
  • 요즘 사람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게 부담스럽다. 이런 시절도 있는 것이니 하고 가볍게 넘겨보자.
  • 경영은 복잡성을 다루는 것이고, 리더십은 급격한 변화를 다루는 것이다. 리딩하고 매니징하는 것이다. 매니징하고 리딩하는 것이 아니라.

2023-W16

  • 기업에선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들만 정리해도 많은 비용을 깎을있다. 그리고 그렇게 깎은 것을 구성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보상해줘라. 상당한 동기부여가것이다.
  • 하나만 집중해야 하고, 미국엔 투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 모든 일들은 (1)Optimized (2)Automated (3)Outsourced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 수백년증명되어 책으로 나온 인간의 비생산적(?) 본능들을 거스르면서말자. 생산적인 로직을 강요하다, 비생산적인 감정이 생산된다면 그게 비생산적인 것이다.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 일찍 도착 출발하는 사람이 되자. 내가 통제할있는 것은 도착이 아니라 출발이다.
  • 교육 자료를많이 만들고 공유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 나도 나름 준비하면서 정리되고, 구성원들에게 줄 수 있는 Unique Value도 꽤 있는같다.
  • 감정 소모는 인식의 Gap”에서 발생한다. Sync up을 위해선 인식의 Gap”이 발생한 원인을 알아내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
  • 우리 아버지가 실제로 말씀하시지 않았더라도 저희 아버지가 항상 저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로 시작할있다. 뭔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 내게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길거리에서 갑자기 만난 지인과 인사해야하는 순간들이다. 그런 순간들만 생각하면 항상 이불킥ㅠ을 하고 싶어진다. 고민이라 Mr. Internet에 물어보니 순발력 있는 대답의 비밀은 바로 철저한 사전준비라고 한다. 내가 존경하는 문과 형님도 항상 상황을 그려보면서 이럴때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대답할지”를 상상하며 산다고 하셨다. 다음주엔 연습해보자. 튀니지 가는 비행기를 놓쳤을생각했던처럼 역시 인생은 (1)준비를 잘하거나 (2)ad hoc을 잘 하거나것이다.
  • 좋아하는 일을잘하려고 Workspace Expert되볼까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다. Benlcollins 아저씨 블로그매일읽어야지.

2023-W15

  •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회사가 되고 나면, 회사를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한다. 특장점”을 회사에 심는 과정이 필요하다.
    1. Attribution에 진심인 회사 (문제)
    2. Operational Excellence가 있는 회사 (시스템)
    3. 쓰기 쉬운게 뭔지 하는 회사 (서비스)
  • 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결국 문제를 푸는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을 원하는 이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문제의 크기가 회사의 크기를 규정하며, 지구상 누구보다문제를 가장 우아하게 풀 수 있는 회사가 되었다고 판단된다면, 미련을 가지지 않고 Exit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모의고사 29번 문제를 30분씩 붙들고 있을 수는 없잖아.
  • 회고는 집에서 하고, 회사가서는 회고 노트를펴보는게 최선. 회사에선 앞으로 무조건 앞으로 달리기만 하는 거임. 주말>평일 구조도 동일함.
  • how other people think’는 중요하다. 남들 신경 쓰지마라’와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떠나서, 내가 그에 대한 영향을 받고 감정적 소모가 있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 여기서 내가 선택할있는 것은 2가지인데, (1)감정적 소모가 없게끔 뇌를 carving 하거나, (2)애초에 positive한 영향을 받게끔 행동을 받는 것이다.
  • 사람이 느끼는 경험->감정의 합”이사람이 현재 모습이다. 이 명제 하에, edge(->)는 누적되어뇌의 로직(carving된 회로)과 유전적 성향에 의해 결정된다. 바뀔있겠지만, 쉽지 않다. 조금쉬운 것은 (1)경험의 node를 바꾸는 것이다. 행동으로 좋은 경험을 하도록 바꿀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으로좋은 감정을 만드는 경험들이 반복된다면, 스스로 지킬있는 지금과는 다른 행동 원칙들”이 필요한 타이밍인 것이다.
  • 필요한생각의 기록과 실천하는 용기. 그냥 하자.
  • 부에 대한 욕망 -> 현실 안주”의 대화 패턴. 질린다. 자본주의를 정말로 알고, 행동하는가?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멍청한 사람들인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성을 부수는 것이다.

2023-W14

  • (1)나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사람, (2)내가 갔던 길을 가고 있는 사람 보단 (3)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갔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노력하자.
  • 네트워크를 위한 네트워킹에 힘빼지 마라. 어차피 사람들은 이기적이어서 도움되는 사람을 찾기 마련이고, 그 시간에 자신의 능력을 쌓는 것이 결국 장기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이다. by. JYP
    • 생각을해야한다. 항상, 깊게. 읽고 쓰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 사람을 만나면 인사 + a”를. 편애지도를 사용하면 좋다.

2023-W13

  • Singular한테 지는 이유는 Creative 때문, AppsFlyer한테 지는 이유 Fraud 때문. 모든 사업의 본질은 ROI이다. 잘 고민해보도록.
  • 서로 경계를 허무는 태도가 필요하다. 신뢰와 팀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
  • 아무리 합리적일지라도 가지고 있던 것을 뺏으면 발끈하는게 사람이다. 그래서 보상 구조는 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해야하고, 계속적으로주게끔 설계해야 한다.

2023-W12

  • 내가 일하는 스타일
    • 일단 유관 인원들에게 Due를 선전포고 한다. 그러면 늦어도 1,2주 뒤 까진 된다. eg. FinOps 대시보드, OKR
    • 회의든, 세션이든, 강의든 듣는다면, (최대한) 컴퓨터없이 노트와 펜으로 집중하면서 듣자. 그것이스타일로 정평이 나기까지. eg. 배워서 때우는 CFO 강의
    •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의 행동을관찰하고 Copy할 수 있는 능력. 천천히 학습하는게 아니라, 순간에 동물적인 본능으로 Copy하는 것이다. eg. 전청룡 코치님 테니스 서브
  • 측근들과의 pleasure한 관계에 책임을 져야한다. 안 좋은 생각들, 서운한 생각들은 휴지통에도 남기지 말고 지워버릴 것.
  • 원래 하고 싶은요구하는게 아니라, 요구 당하게 설계하는 것이다. 그것이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하는 일.
  • 주말엔 어디가지”가 아니라, 하고 싶지”가 먼저. 그게 정해지면 어디든 쉽다.
  • 아내의 욕구와 요구에 세심하게 반응할있는 사람이 되자.
  • 서로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환경
    1. 호기심을 키워줄있는 환경
    2. 뻗으면 만들어볼있는 환경
    3. 선망 대상을 많이 만나볼있는 환경
    4. 어떤 선택도 존중받는 환경

2023-W11

  • 행동률(행동한 것/생각한 것)이 높은 사람이 되자.
  • 피드백은 Expectation / Observation / Gap 포맷이 중요하다.

2023-W10

  • 아무리 숫자봐도 똥을 금으로 바꿀 수는 없다. 똥을 금으로 바꾸는트래킹이 아니라, 관찰력과 창의력이다. 숫자를 봐야할 때와 시기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읽으면서 다른 생각이 들어 집중이안될땐, 읽는 것을 멈추고문제에 대해 상세하게 적으며 마주해라. 그리고 관계 개선”이해답인 경우, 그 사람과 마주해라. 피할없다. 하나씩 나열하고 뽀개나가야한다. + 글을 쓰는 것은 정신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 믿고 써라.
  • Job holder들에게 (1)doable (2)challenging 관점에서 일이 분배되어야 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 이야기해봐야한다.
  •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려면소리 치는 놈이 이기는 환경이면 안된다. 그 상황에서 뭐가 좋고좋은지, 충분히 이런 저런 의견을 나눌있어야한다. 그렇게 논쟁한결정할있어야한다.

2023-W09

  • 루틴 만들기에 관성이 붙었다. 꾸준히 2달 정도만 해보자.
  • 미팅의 구조를 잡고, 준비하는 것은 미팅 Org로 당연히 해야일이다. 일이 되는지 그리고 신경을 쓴다면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 어떤 사람의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은, 그 욕망을 pinpoint 타겟팅하여 해결해주는 것이다. pinpoint 타겟팅하면 굳이 파괴적일 필요없다.
  • 시작할느낌이 아닌, 끝날느낌을 믿어라. 야식은 시작할 때, 운동은 끝날 때가 좋다.
  • 어떤 사소한 목적을 가지고 강남역 돌아다닌 것은 아주 재미있는 탐험이다.
  • 애를 낳으면 인생 최대 질문이 바뀐다. 오늘먹을까에서 오늘 뭐하고 놀까로. 즉흥적으로 먹고 놀기에는 세상에 좋은 것들이 너무 많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생을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1)호기심을 키워줄있는 환경, (2)손 뻗으면 알아보고 만들어보고 사유할있는 환경, (3)선망할 수 있는 대상을 많이 만나볼있는 환경, (4)어떤 선택도 존중받는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있으면 좋겠다.

2023-W08

  • 영어는 새벽에 HBR 읽고, Lenny 들었던 몇일이 가장 도움됐던같다. 다시 새벽 시간을 활용할있어야겠다.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복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듯하다.
  • 나라의 경제적 수준 대비 관심있는 업계”의 크기. 기회가 있는지 볼 수 있는 하나의 Framework이다. 결국 상대적인 것이 중요한 것이기에. 예를들어 싱가포르의 GDP 대비 이커머스 시장의 크기. 작아서 진출한게 큐텐.
  • 서로가 어린이집가면서 아빠 회사 가지말고 자기랑 놀잔다. 요즘 정말 귀여움의 절정이다.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는 시절들이 지나가고 있다.
  • 컴퓨터랑 휴대폰을 많이 해서(추측) 뇌가 자꾸 썪는같다. 읽고 쓰면서 생각을많이 해야한다.

2023-W07

  • 무심한무용한 것보단 낫잖아요?
  • 여러 사람 군상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대화 스타일(구조)을 찾아가는게 좋다. 무조건 메일 보내고, 약속잡고 만나러 가는거다. 다양한 패턴으로 대화해보면서 마치고 회고하고 같은 실수 하지 않고. 하다보면 잡힐 것이다.
  • 인생의 루틴을 만드는 것은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즐길있을 정도로 작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BD는 그냥 안되는 비즈니스 되게 하는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모든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래야하는게 아닌가. 직군명이 상당히 공허하다는 생각도..
  • 준비가되어도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갈 룸이 생길있다면 진행하는게 낫다. 남들이수도 있는거다. 허송세월 보내지마라. 그리고 준비가 제대로 안됐다고 말하는 사소한 멸시(?)들은 그냥 무시해라. 앞으로 가는게 중요하다.
  • 챙겨달라고 부탁할좋은 표현. 시어머니 역할해주세요.”
  • 조직이 100명 이상인데, 전사 대상으로 익명으로 피드백을 받으면 어떤 부서의 문제인지 알기 어렵다.
  • 할 일 리스트에 여러개를 넣는 순간 중요한게 아니게 된다. 중요해서 하나로 유지하는게 아니라, 하나로 유지해서 중요해지는 것이다. 중요한 질문”도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 내가 들어가야회의와 아닌 회의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고, 구조 만들기에 집중하자. 큰 그림의 input/output만 조정할있으면 된다. 매번 주간 회고에 들어가서 회고를 하는게 아니라, 회고에서 누가 어떤 노력을 들여서, 무엇을 다루고 어떤 output이 나와야하는지에 대한 구조를 잡아야하는 것이다.
  • 시간을 확보해야한다. 점점책임을 내려두고, 점점일을 직접하면 안된다. 사람을 통해 일을 본다는 것이 이런 말이구나.

2023-W06

  • 결국 사업은 고객에 찐-진심인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고성우성의 정신으로.
  • 숫자를 보는 것은 직관+a다. 다만 승부를 가를있는 +a라는 것을 명심.
  • 생각없이 사람을 소개 시켜달라고하면, 별 생각없는 사람을 소개 받게 된다.
  • 객체 지향 사고는, 단순히 코드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라 홍익인간의 정신으로많은 팀에 알려야한다.
  • 기술적인 내용이 사전에 많이 들어가는(기술적인 것이 의사결정되지 않으면 기획이 어려운) 티켓들은 Tech PM이 기술 초벌구이를 해서 PM에게 넘겨야한다. 이때 Business PM은 처음부터 옵션으로 붙어서 Context를 파악하거나, 아니면 나중에 작성된 Tech Spec 문서를 씹어먹어서 Follow up 하거나.

2023-W05

  • 매체 담당자의 뷰(오늘 태운 광고 성과가 어때)와 광고주의 뷰(오늘 돈 얼마 벌었어)는 다르다. 어떻게 실무자들의 절절한 마음 속을 지`속적으로 알 수 있을까? 저들의 대나무 숲에 들어가고 싶다..
  • 온보딩을 이제마친 디자이너분의 프서치 중, 저는 이해하지 못하니..” 라는 코멘트를 듣고, 많이 슬펐다. 과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까? 어떤 활동을 해야 이해가 빨라질까?

2023-W04

  • 당신은 부모님보다 금전적이든 사상적이든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럴있는 것이 부모님 덕분이다. 부모님께는 감사한 마음만 가질 것.
  • (1)어트리뷰션 (2)데이터 파이프라인 업의 정점을 찍는 것에만 관심을 가질 것. 그것 외에는 쳐다보지도 말 것.
  • 중요한 것은 행동을 바꿀있는가, 지속할있는가 이다. 열등감과 함께, 누군가를 향하는 분노 또한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다.
  •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1) 상징목표 2) 중간 마일스톤 3) 주간/일간 메카니즘이 필요하다.
    1. 체지방 10%”는 상징 목표가 되기 어렵다. 차라리 이두가 빵빵한 부자 아저씨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2. 그냥 필요한 날짜로 적으면 된다. 어차피 계속 리프레시 해나가는 것이 인생이기에.
    3. 주간 목표는 주말에 정하고, 매일 실행하는 동안에는 의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주말에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계획을세워야겠지만.

2023-W03

  • 감정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의사결정은 Org”를 위한 일인가를 기준으로 내려야한다.
  • 재택이냐, 오피스냐의 이분법적 사고는 정작 중요한 것을 잊게 만들있다. 재택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1)불필요한 출퇴근 시간을 없애고 (2)interrupt 없이 집중해서 일을 하기 위함이고, 오피스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1)온라인으로 전달되지 않는 분위기와 암묵지의 중요성 (2)emotional proximity 구축이다. 개개인의 성향, 팀의 성향, 업무의 성향에 따라 (1)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2)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3)암묵지와 분위기를파악하며 (4)서로 친할있을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선조들이 어렵다고 하셨던 중도를 찾는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하는 게임의 근무 형태는 어떤 형태가 최적인가?
  • 열정적으로 스키와 골프를 즐기는 형이 물었다. 너는 취미가 뭐냐?” 한참을 생각했다. (1)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활동을 묻는 것인가? (2)일보다 열정적일있는 활동을 묻는 것인가? (3)인생의 풍류를 즐기기 위한 활동을 묻는 것인가? (1),(2)라면 딱히 필요없는데, (3)이라면.. 흠.. 당장은 회사 일로 쉽지 않을같다. 향후멋진 풍류를 즐길있게끔, 기본 소양을 쌓는 것을 취미로 가져보자. 소양있는 베짱이가 될 수 있도록.
  • 리더십은 시각화랑 원오원만 잘해도, 반 이상은 하는 것이다.

2023-W02

  • 로드맵 열심히 하면 시장이 얼마나 알아줄까? 티켓들을 처리하면서 세일즈가 2x,3x 까지 아니더라도, 1.1x 씩은 더 잘 되어야한다. 프로덕트팀의 노력과 결과는 연결되어야 하고, 헛된 노력(?)이 잘한 노력이 되게끔 조정이 필요하다.
  • 있는 아이디어들로 우선순위 정렬을 하거나, 프로젝트 매니징을 최적화하는 것만으로는 지금보다 10% 최적화만이 가능하다. 어떤 것이 룬샷인지에 대한 고민이 치열하게 되어야하고, 이 영역이 우리 조직에 부족한 영역이다. 시장에서 만들고 싶은 이미지(포지셔닝)를 정하고, 그것을 만드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 머릿 속에 있는 것을 나열하는 것으로는 액션을 이끌어낼없다. 리더가 해야할 일은 단순히 나열하는 것을 넘어, 순서를 정하고 3번째 아래로는 쳐다보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2023-W01

  1. 지금까지 나에게 DRAFT IDEA는 머릿 속에 발생하면 최대한 빠르게 함께 나누고, 디벨롭하고 싶은 것이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결과 주의적 관점에서,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닐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풍전등화의 아이디어를 개발 시켜줄 사람은아이디어를 만든 Owner 뿐이다. 포지션이 높은 사람이 머릿 속에 튀어오른 생각을 그냥 던지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위가 될 수 있다.(사단장님!)
  2. 미안하다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라도 시간을 아끼자. 머리를 쓴다면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 시간이 가장 비싼 자원임을 잊지 말 것.
  3. Risk 회피형 인간들에겐, 반드시 Risk Management”를 잘하는 사람으로 비춰져야만 신뢰를 얻을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4. 만일 CEO가 올해 최우선순위는 매출 늘리고, 고객지원 향상, 혁신 제품 출시, 비용 절감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이라 공표했다고 하자. 그러면 이중 어느 것도 충분한 집중을 받지 못하게 된다. 혼란에 더해 부서간 비협조까지.”
  5. 레거시 플레이어들의 별점 1개 리뷰부터 공략하는건 위닝 공식이라고 생각한다. 시장도 존재하고 소비자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바로 Working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6. 모든 것들이 Ad Network가 된다면, 모든 광고주도 서로의 Ad Network 될 수 있음이고, 광고에 있어 모든 수요자가 모든 공급자가 될 수 있음이다. 어쩌면 기업이 @기업”을 태그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7. 크리스마스 이브 ~ 1/8 정도까지 Q5라고 한다 카더라. 짧은 기간이지만 Q1~Q4 만큼,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연말연초 기간이기 때문에, 따로 이름을 붙여 부른다고.

2022-W52

  • 주간 회고를 할 때 일주일발생한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한바닥씩 적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정력이 필요하다. 보통은 시간과 정력이 그만큼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일에 대해 겉핥기식의 회고를 하고 지나간다. 그렇게 되면, 무엇 하나 제대로 회고 하지 못하게 되고, 모든 것을 했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된다.
  • 그래서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하나”만 골라서 사색을 해야한다. 매주한가지 주제에 대해서만 깊게 고민해봐도, 1년이면 52가지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수 있고, 주관과 원칙이 생기게 된다. 채우려면 버리는익숙해져야한다.
  • 돌아보지 않는 기록과 노트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것이다. 이 또한 의욕 넘치는 P의 문제인 것이다.

2022-W51

  • Result-oriented 관점에서 실패한 것이고, 그것이 마음 아픈 진실이다. 실력과 별개로 정치력이 필요한 것이고, 다른 말로 정치력도 실력인 것이다.
  • 글쓰기는안의 독소를 빼는 과정이다.
  • 적극성과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배우고 싶은 사람들과 접점 만들고, 연락하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의견 나누고, 또 연락하고 해야한다.
  • 중요하지 않으면 버린다 미룬다.
  • 트래킹과 모니터링이 유효한지에 대한 기준은 액션아이템을 뽑을있는가에 달려있다. 목표도 마찬가지다.
  • 골라인이 1km 지점인지 1.2km 지점인지 몰라도 된다. 방향이 맞다면, 그 방향으로 일단 달리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거리를 모르는 것을 방향을 모르는 것으로 착각하여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지 말것.

2022-W51

  • 우리가 고객이면서, 우리의 고객과 고객이 겹치는 회사를 Leveraging하는 것은 매우 유효한 전략이다.
  • 다른일이 답답한 것은 크게 3가지 이유다. (1)가시성이 없어서 (2)답답하게 일을 해서. 1번을 2번으로 오해해서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면 안된다.
  • 하는좋을같은 말은 하는 것이 좋다.
  • 사람 봐가면서 일을 줘야한다. 리더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하달하는게 좋은 유형도 있는 것이다. 모두가 주체적으로, 모든 배경을 가지고 일할있는것이 아니다.
  • 마케팅 관련 컨텐츠는 브런치”(플랫폼)가 백종원이라 카더라.
  • 엔터프라이즈 딜은 실무 외에도 3박자가 맞아야한다. 경영진 / 재무팀 / 법무팀.

2022-W49

  • 창업자가 시간이 지나 여유가 생기면 의도적으로 한직에서 집중적으로 상상과 개발만 주구장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혁신을 주도 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 여러명이 영어로 대화하고 있을때, 머릿 속에서 translation 하고 있으면 이미 한발 늦는다. 즉각 반응할있는 수준으로 언어 생각의 속도가 올라와야한다.
  • 만날수록 기분 나쁜 사람들이 있다. 안해도말로 상대방 무안하게 만들고, 은근슬쩍 자기 자랑하고, 남들 정보는 캐내면서 본인은 숨기고.

2022-W48

  • 빌클린턴이 96년 재선에 성공한 비결은 사커맘(중산층 엄마)들을 대상으로생활밀착형 정책. 사커맘들의 삶을 파고든 클린턴의 정책을 언론에선 스몰 딜”이라 부름. 하지만 피부로 느낄있는 정책에 미국인 들은 공감했고, 재선에 성공했다.
  •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볶지 말고, 공부 거리 쌓아두고 기다리면서 공부를 해라. 그것이 CTO가 할 수 있는 장점이니까.
  • 여행 복귀 2일차. 바로 관계의 예민함이나 관찰력이 무뎌지는게 느껴진다. 어떻게 예민함을 유지하고,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을까?

2022-W45

  • 좋은 문화는 Business Model의 멀티플라이어다.
  • 꿈에 대해 얼마나 지속적으로 구체적으로 상상할있는지, 그리고 현실 제약들을 어떻게 부셔나갈지를 생각해내는 능력이 망상가를 창업가로 만든다.
  • R&R을 구분하고 전략적 무능을 취해야하는 것에 부채를 느끼지 않아야하는 것이 개발자 출신의 리더로써 가장 이겨내야할 점인같다.
  • 중요한 것만수가 없는게 중요한 것을 할 수 없는 리소스가 있고, 그 리소스를 안쓰긴 어렵기 때문이다. 병에 큰돌을 넣고, 더 이상돌을 넣을없을땐 자갈, 모래, 물을 차례로 넣어채울있다.
  •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회사를 키워감에 있어서 AWS으로부터 받을있는 도움을 정말 많다.
  • 영어는 밥줄 driven development가 되어야한다. 매주 적당한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미팅을 잡고, 준비 하면서 조금씩 늘려나가야한다.
  • 프로덕트에서 세일즈 임팩트를 판단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세일즈 임팩트를 극대화하는 일이다.
  • 미국으로 프로덕트 의사결정권자 한명은 가야한다.(의사결정 속도, 리소스 투자)
    • 해외 진출시 목적/성공을 정의해야한다.
    • 마케팅도 누가 고객이고 누가제품을 살것인가에 대한 타겟팅이 중요하다.

2022-W44

  • adhoc을 그만하려면 사람을 통해 일을 볼 줄 알아야한다.
  • 기술 공부에 대한 과도한 부채 의식도 버려야한다. 그 시간에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있을지 공부해야 한다. 기술 공부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점보다, 어떻게 개발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있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해야한다.
  • 소모적인 하루를 살지 않기 위한 방법은 <글쓰기>가 유일하다.
  • 누구를 추천할지 관심을 갖고 기울이다보면, 일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게 된다. 조직의 운명은 얼마나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

2022-W43

  • 최근 우리 회사를 포함한 여러 회사에 합격한 면접자에게 우리 회사가 배우고 싶은 사람이 많은가”라는 기준에서 탈락하여 결국 다른 회사 가신다 들었다. 배울있는 회사에 가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아마도기준은 구성원들의 나이”가 아니었을까 싶다. 우리 회사가 대기업처럼 10년차 20년차 시니어들이 몰려있는 집단은 아니지만, 스스로 성장할있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집단이다. 우리의 포지션에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있을지에 대한 답변이 필요한같다.
  • J님을 만날마다 시니어란 이런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시니어란 (1)근거있는 확신이 있고, (2)그 확신을 행동 계획으로 바꿀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같다. 그리고정의에 기반하여 다시 생각해보면, 이것은 연차와 상관관계는 있겠지만, 인과관계에 있다고는 볼 수 없는 영역임을 깨달을있다. 시니어가 되기 위해서 해야할 것은 그저 연차를 쌓는 것이 아니라, 근거있는 의사결정을 하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향한 최적의 행동을 해나가는 것이다. 품고 있는 질문 리스트들에 대해 확신있는 답변을 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니어의 궤도에 도달할 것이다.
  • 면접에서 면접관이 모르는 것을 너무 솔직하게 말해도 신뢰가 떨어질있겠다 싶다. 적당히 아는 척하고, 모르는바로 공부 하자. 똑똑해지는 방법은 역시 (1)시간을 확보하고, (2)읽고 쓰는뿐이다.
  • 약속 시간 미룬 것은 결과”적으로 좋았던같다. 착한 사람 증후군에서 벗어나자.
  • 아이를 재우는 시간을활용하면, 금일 있었던 일에 대한 생각을정리할있다. 명상과 비슷하.
  • 장기적 목표가 부족하다. 하루 하루의 목표만 처리하기엔 불만이 해소되지 않는같다.

2022-W42

  • K에게 환불액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 H에게 너무 direct하게 피드백을 주었던 것.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아직길이 멀다.
  • 지방에서 오신 주니어분들을 더 잘 케어해줘야한다.
  • 아이디어가 없는게 아니라 깊은 생각이 없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이다.
    • 주의) 글을 쓰기 위해 블로그를 만드는 것보다 일단 글을 쓰고 반응을 살피는 것이중요하다. 토픽을 정해서 적어보고, 내가 어떤 능력시장에 먹히는 능력이 무엇인지, 그래서 집중해야능력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블로그 브랜딩도 가능한 것이다.
  • 믿을 만한 사람에게 하루라도 빨리 고민을 통째로 넘기는 것이 좋다.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언제나 구성원들이 볼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만들어두는 것도 좋겠다.
  • 직원(경영진)은 경영진(대표)과의 원오원에서는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아야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씩만 고르라면
    • (직원 -> 경영진) 회사에서 직급이 높을수록 사람들의 일을 Birdview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connecting the dots할 수 있도록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를 경영진의 머릿속에 인지시켜 줘야한다. 이것은 나의 인센티브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 (경영진 -> 직원) 회사가되고 있다는 진행 상황 공유와 함께, 본인이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음을 동기부여 할 수 있어야 한다.

2022-W41

  • 스타트업을키우기 위해선, 에고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사람이 적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EGO는 전체 조직에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여 스타트업은 EGO와의 전쟁이 사용해야리소스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
  • 아이에게 에고의 원형을 보았다(?). 아빠에게 풍선을 불어달라길래, 너가 불어볼래? 하니까 본인은 형’이라서 풍선을 못분다”고 한다. 음?
  • 일을 뱉는끝이 아니라, 잘 매듭을 짓는게 끝내는 것이다. 오히려 뱉기만 하고 매듭을지으면 시작하지 않으니만 못한것이다.
  • 일하는 방법: (1)일단 한다. (2)시각화 한다. (3)구조화 한다. (4)고도화 한다.
  •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으려면, (1)기한 (2)전략 (3)계획 설정이 필요하다. 보통 기한과 계획만 있는데, 전략이 없으면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다.
  • 일이 제대로 안될땐 가지고 있는 대전제를 의심해봐라. 대전제가 틀렸을 확률이 높다.
  • 회사가 크면서 창업가/기술자에서 기업가/경영자가 될 수 있어야한다.
  • 정씨가 써먹을있는 좋은 세일즈 멘트: 갑을병”정”이다.
  • 창의력이란 오로지 제약 사항 하에서만 존재하며, 제약 사항 없이 맘대로’라고 자유도가 높아지는 순간 창의력 따위는 발생할 여지가 없다고 한다. 축구 선수들이 공간에 대해서 믿을없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해내는축구의 규칙이 가진 제약 사항이 존재하고틀에서제약 사항에서 내어 놓은 대안들이다.”
  • 적자 기업의 본질적 문제 (링크)
    • 공헌이익은 매출액 - 변동비”이고, 고정비 + 영업이익”이다. 공헌이익률은 공헌이익 / 매출액”이다.
    • 예를들어, 옷을 만들어 파는데, 옷 만드는 공장 설비/운영비가 월 2억 + 인건비 1000만원이 나오면, 숨만 쉬어도 나오는 고정비가 2.1억이다. 이때 변동비인 쿠폰 할인 같은 것들 3000만원 때리고, 매출이 3억이면.
      • 공헌 이익 = 0.9억
      • 공헌 이익률 = 30%
      • 영업 이익 = 0.6억
    • 회사가 커지면 고정비보다 변동비가 빠르게 늘기 때문에 공헌이익과 공헌이익률을 지속적으로 트래킹해야한다.
  • 내가 하고 싶은 방향이 있고, 상대방이 대척점에 있을견지해야할 태도는 무엇인가? 진실을 탐구하는 태도이다. 성공하면 사물을 바라보는 눈을 하나가지고 살 수 있을 것이다.

2022-W40

  • 3줄 회고를 한창 하다가, 3줄에 맞추는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기록을 중단했는데, 기록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좋은같다. 다시 좋은 포맷을 찾을때까지 매주 시도해봐야겠다.
  •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것이 있으면 일단 보이게 해야한다. 보여야 아젠다도 나오는 법이다.
  • 오퍼레이션이 먼저냐, 시각화가 먼저냐의 논쟁은 닭과 달걀 논쟁과 같다. 관리하는 사람과 문제 상황에 따라 다르다. 관리하는 사람에게 쉬운거 먼저 하면 된다. 그 다음 한발 한발 나아가면일이다. 논쟁을시간에 행동을 취하는게 이득이다.
  • 고객이 보는 리포트 뷰를배워서 상품화 해야한다.
  • Bayesian vs. Frequentist. 이름을 너무 잘못지었다. 베이지안 수식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볼츠만 분배는 혼자 있을잘하는 것을 고려(얼마나 고려할지 조정 가능)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혼자 잘하면 협업할때도 잘하고, 혼자 못하면 협업할때도 못한다는 가정이 깔려 있는 것이다.
  • 시니어들을 꽂을있는 HR 파이프라인은 없다. 파이프라이닝이 가능한 것은 주니어 뿐이다.

2022-W22

  1. 고객이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해야한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정리가 필요하다면, 그들의 지성이 상처받지 않도록(?) 임시적 정리”의 느낌이 나게끔 해야한다는 것.
  2. 고객을 지속적으로 만나 고민을 들을수록, 직접 겪어보지 않고 설득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찝찝하다.
  3. 경험은 편안한 중간지대가 어디인지 보여줄 것이다.

2022-W21

  1. GRPC(Goal, Retro, Plan, Commit)을 매주 점검하면서 돌리면 Goal을 달성할있을같다.
  2. 일을 구조화하는것이 일의 9할이다. 일의 구조화에는 일을 할 사람(중간관리자)의 할당과 설득까지 포함된다.
  3. CTO는 개발팀아니라 조직 전반에 걸쳐 Tech Enable을 시켜야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것을 잘하기 위해선 남에 대한 배려, 다른 업무에 대한 존중심, 친화력, 정치력이 중요하다. 이런 것들은 컴퓨터 명령어처럼 순식간에일이 아니라, 처음엔 조금 힘이 부칠있다.

2022-W20

  1. OO한 사람이 되기 위해선 사람들에게 OO하게 보이기 위한 노력보단, 스스로 OO한 사람이 아니면 참기 어려운 마음가짐을 갖는게우선적으로 필요한같다. 그 다음 매일 노력 x 어제보다 조금나은 노력이 필요하다.
  2.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던 일도 되게 만들있다. 사람 일들이 대부분 그렇다.
  3. 매주 적당한 Scope의 목표를 가지고 긴장 상태로 살아가는성장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 그리고목표는 남과 연관이 있어서 적당한 레벨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발생시켜야 한다.(ex. 발표, 약속 등)

2022-W19

  1. 쿼리도 매일 연습하면 머리가 좋아지는 수도쿠(?) 효과가 있는같다. 우리가 가진 Data로 계속 이런 문제들을 스스로 내고 풀면 좋을같다. 고객 섹터별 인사이트를 위해 쿼리를 지속적으로 뽑아보면 좋을것 같다.
  2. 면접이 많아진다. 일전에 만난 스타트업 현인께서 나의 일정이 하루 종일 면접으로 꽉차면 그땐 위임을 해야하는 시기라고 하였는데.
  3. 면접이 UA라면 원오원은 Re-engagement다. 원오원도구조적으로 해야한다.

2022-W18

  1. 팀 내 업무의 실수와 비효율이 반복된다면, 일이 구조화가 제대로 안되어있을 확률이 높다. 일의 패턴을 규명하는부터 해야한다.
  2. 이제 조직 전반에 걸쳐 tech enabling을 시켜야 하는 단계가 아닌가 싶다.
  3. 어떤 목소리가 많이 들리면 치우친게 아닌지 확인해봐야한다.

2022-W17

  1. 2030 10명8명이 이직 생각이 있다는데, Hiring에 실패하면 문제가 있는아닌가.
  2. 프로 야구팀이 성과를 내는 방법은 2가지. (1)비싼 몸 값으로 스타플레이어를 데려오거나 (2)스타감독이 머니볼하거나. 스타 감독에겐 투수 선발교체 권한이 있다.
  3. 매일 쓰는 훈련이 필요하고, 잘 쓰는 것의 선제조건은 많이 읽는 것이라고 하니, 매일 읽고 쓰는 일은 습관이 되어야한다. (Hiring을 위한 메일을 쓰는데 8시간 소요하고 나서)

2022-W16

  1. 기본적으로 나는 평균적인 사람이고, 평균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항상 Baseline으로 인식할 것.
  2. 정리를 하는 것은 있는 것을명확하게 보기 위함이다.
  3. 사소한 루틴(X->Y)을 하나늘려나가는 일은행복한 일이다.

2022-W15

  1. 나는 100% 편향되어있다. 어린 시절부터의 주변 환경들을 생각해보면, 각자의 우주의 교집합이 생각보다 작은 것임을 쉽게 유추할있다.
  2. 효율을 잠시 내려두고, 품이 드는 일을 하자. 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승리는 작은 승리 뿐이다.
  3. 내가 바꿀있는 것은 나와 내가 만드는뿐이다. 어떤 상황이든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은 나의 실패이며, 나의 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