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는 그렇지 않을지라도, 경쟁은 내부 동료가 아니라 외부 사람들과 하는 것
- 경쟁심이 탑재된 사람이 특별한 의지를 가지지 않은 상태에선 근접한 동료들과 경쟁을 하게 되는게 매우 자연스럽다. 물리적으로 매일 보는 사람이기에 경쟁의 포인트도 물리적으로 보이기 때문. 결국 경쟁도 접근성이다.
- (그렇지 않으면 좋으련만) 경쟁에는 필연적으로 자존심의 타격과 감정 소모가 뒤따른다. 다만 이 타격과 소모를 긍정의 연료로 쓸 것이냐, 어둠의 연료로 쓸 것이냐는 우리의 결정과 역량이다.
- 경쟁심이 탑재된 사람이라면, “내부 동료와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 해야한다”라는 특별한 의지를 추가적으로 탑재해야 한다.